기상캐스터, 26세에 조기폐경 진단 “불임치료 받았지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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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캐스터 치쿠사 유리코가 26세에 조기폐경됐다고 밝혔다.
9월 22일 일본 매체 livedoor news는 26세에 조기폐경된 치쿠사 유리코와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치쿠사 유리코는 24세부터 생리불순에 시달리다 26세에 난치성 난임 조기폐경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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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기상캐스터 치쿠사 유리코가 26세에 조기폐경됐다고 밝혔다.
9월 22일 일본 매체 livedoor news는 26세에 조기폐경된 치쿠사 유리코와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치쿠사 유리코는 해당 인터뷰를 통해 "작년에 조기폐경을 고백했을 때 공감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혼자 고민을 안고 있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알렸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치쿠사 유리코는 24세부터 생리불순에 시달리다 26세에 난치성 난임 조기폐경 진단을 받았다. 해당 사실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리자 인터넷 뉴스에서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스트레스 때문에 생리불순일 거라 생각했다는 치쿠사 유리코는 "산부인과에도 다니고 알약을 처방받았다. 하지만 2년 정도 지났을 무렵 조기폐경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 후 불임치료도 받았지만 결국 포기했다. 좀 더 빨리 알았다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텐데"라며 "��은 사람들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치쿠사 유리코는 자신의 경험을 더 넓게 알리기 위해 영화를 기획,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영화를 기획하게 된 것. 그는 "나로부터 넓어져 더 보편적인 우리의 이야기로 받아들여지고 싶다고 제안했다. 젊었을 때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영화를 보면서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선택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해당 영화는 지난 8월부터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으며 2025년 봄 이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치쿠사 유리코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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