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이적 무산되자 '눈물 쏟아냈다'…아쉬움 뒤로하고 재계약 체결

박지원 기자 2023. 9. 23.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앙 팔리냐(28·풀럼)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불발되자 눈물을 흘린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빌트'는 23일(한국시간) "팔리냐는 이적시장 마감일에 뮌헨으로의 이적이 무산된 후 눈물을 흘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그 후 선수와 전화 통화를 했다. 팔리냐는 풀럼과 개선된 재계약을 체결했고, 뮌헨 이적설이 다시 떠오를지는 불확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적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주앙 팔리냐(28·풀럼)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불발되자 눈물을 흘린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빌트'는 23일(한국시간) "팔리냐는 이적시장 마감일에 뮌헨으로의 이적이 무산된 후 눈물을 흘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그 후 선수와 전화 통화를 했다. 팔리냐는 풀럼과 개선된 재계약을 체결했고, 뮌헨 이적설이 다시 떠오를지는 불확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적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팔리냐는 포르투갈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스포르팅 유스에서 성장했고 총 95경기를 소화했다. 더불어 모레이렌스, 벨레넨스스, 브라가로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다. 포르투갈 무대에서 긴 시간 몸담은 팔리냐는 지난해 여름 이적료 2,100만 유로(약 300억 원)에 풀럼 유니폼을 입음에 따라 프리미어리그(PL)에 상륙하게 됐다.

팔리냐는 '승격팀' 풀럼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PL에서 35경기(3골), 잉글랜드 FA컵에서 5경기(1골)를 소화하면서 중원에서 큰 힘을 불어넣었다. 꾸준한 퍼포먼스를 펼쳤고, 풀럼은 팔리냐 덕에 중위권으로 시즌을 마감할 수 있었다.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 엄청난 제안이 도착했다. '빅클럽' 뮌헨이 러브콜을 보낸 것. 3선 자원이 필요했던 뮌헨이었고, 팔리냐가 낙점되면서 이적 작업이 급박하게 진행됐다. 팔리냐는 마감일에 뮌헨으로 넘어가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입단 인터뷰까지 진행했다. 이렇듯 뮌헨 이적이 기정사실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종 불발됐다. 풀럼이 팔리냐 대체자를 구하지 못하면서 없던 일이 됐다. 풀럼은 토트넘 훗스퍼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영입하고자 했고, 구단 간 이적료에서 어느 정도 합의를 봤는데 선수가 거절하면서 무산됐다. 팔리냐는 결국 다시 짐을 싸서 풀럼으로 돌아와야 했다.

'빌트'에 따르면 팔리냐는 뮌헨 이적이 물거품 되자 눈물을 쏟은 것으로 밝혀졌다. 뮌헨이란 클럽은 모든 선수에게 있어 드림 클럽과도 다름이 없다. 더불어 메디컬 테스트에 입단 인터뷰까지 했으니, '됐다'라고 생각했을 것. 그러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해 좌절하고 말았다.

팔리냐는 이후 풀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기본 2028년 6월에다가 1년 연장 옵션이 삽입됐다. 팔리냐는 재계약 소감으로 "지난 몇 주 동안 내게 많은 일이 일어났고, 내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풀럼에서의 일에 집중하고 있다. 난 항상 이 클럽에 100% 헌신하고 있으며 클럽과 팬들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풀럼의 모든 이들을 존경하며 다시 시작하고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됐다. 좋은 성과를 이루고 싶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