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시진핑과 항저우서 현지 시각 4시 30분 면담

정재훤 기자 2023. 9. 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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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현지 시각 오후 4시 30분(한국 시각 오후 5시 30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한다.

총리실은 한 총리와 시 주석의 면담 시간이 이같이 확정됐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한 총리는 시 주석과 면담에서 한·중·일 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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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현지 시각 오후 4시 30분(한국 시각 오후 5시 30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한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참석하기 위해 23일 오전 특별기편으로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에 도착해 화동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총리실은 한 총리와 시 주석의 면담 시간이 이같이 확정됐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면담 장소와 의제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 고위급이 시 주석을 만나는 것은 작년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뤄진 한중 정상회담 이후 10개월 만이다.

한 총리는 시 주석과 면담에서 한·중·일 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는 윤 대통령이 작년 한중 정상회담에서 언급한 시 주석의 방한도 한 차례 더 요청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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