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iMBank 오픈' 무빙데이 3R, 갤러리 함성이 남다르다

유연상 기자 2023. 9. 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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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지역의 골프 대축제인 KPGA 코리안 투어 '2023 iMBank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무빙데이 3라운드 경기가 23일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 코스(파71·7천194야드)에서 시작됐다.

서요섭, 김학형이 3라운드 현재 1언더파 공동 43위, 김동민 4언더파 공동 19위, 권성열과 김대현이 3언더파로 공동 31위에 자리하며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며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낼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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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홀 갤러리 전경. 사진┃KPGA

[칠곡=STN스포츠] 유연상 기자 ='대구, 경북'지역의 골프 대축제인 KPGA 코리안 투어 '2023 iMBank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무빙데이 3라운드 경기가 23일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 코스(파71·7천194야드)에서 시작됐다.

3라운드 경기 시작은 첫 조가 오전 10시 20분으로 본선에 오른 69명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갤러리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찾아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 방문한 갤러리 수는 약 2만여 명으로 골프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르다.

한편, '대구·경북' 출신 선수로 본 대회에 참가한 '통산 5승' 서요섭(27.DB손해보험)을 포함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자 김동민(25.NH농협은행), 권성열(37.BRIC), 김대현(35.제노라인), 김학형(31.team속초아이)등이 고향에서 우승을 노린다.

서요섭, 김학형이 3라운드 현재 1언더파 공동 43위, 김동민 4언더파 공동 19위, 권성열과 김대현이 3언더파로 공동 31위에 자리하며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며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낼지 기대가 크다.

'2023 iM Bank 오픈'은 친환경 골프대회로 치러진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는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탄소 배출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금액으로 환산해 대회 종료 후 기부금으로 이어진다. 또한, 특정 지역에 생수통 수거함 설치와 친환경 부스 이벤트 운영 등을 통해 갤러리와 함께하는 친환경 골프대회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라운드 경기는 현재 11시 30분 기준 8개 조(1번 홀, 10번 홀) 48명이 경기를 시작했으며 전날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른 윤상필(25·노이펠리체), 최승빈(21·CJ) 그리고 3위 허인회(36·금강주택)가 마지막 조로 오후 12시 10분에 1번 홀에서 출발한다.

STN스포츠=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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