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극으로 만나는 '심청'…원조 걸그룹 소환한 무대
[앵커]
최근 국립창극단이 선보인 '정년이' '베니스의 상인들' 등은 좌석이 매진되는 성황을 거뒀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창극단이 정통 창극 '심청가'를 선보입니다.
원조 걸그룹을 소환한 무대도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삼백석 몸이 팔려 제수로 가게되니, 불쌍한 아버지를…"
국립창극단이 정통 창극 '심청가'로 돌아옵니다.
누구나 아는 심청의 이야기로, 창극은 판소리를 바탕으로 현대화 작업을 거쳐 2018년 초연됐습니다.
5시간이 넘는 분량을 2시간 남짓으로 추렸고, 일부 장면은 합창으로 담았습니다.
<손진책 / 연출가> "판소리 심청가에 있는 가장 좋은 소리는 빠트리지 않는 식으로 극본을 짠 거죠. 가장 소리에 맛이 있는 부분은 하나도 빼지 않고 다 골라서 심청가를 만들겠다 하는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
K팝 걸그룹의 원조를 조명한 작품도 있습니다.
음악감독으로 잘 알려진 박칼린이 연출을 맡아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한국 가요사에 족적을 남긴 6팀을 소환합니다.
<현장음> "김시스터즈는 65년전 라스베가스에서 대한민국 걸그룹의 찬란한 역사를 만들어냈습니다."
<박칼린 / 연출> "오늘날의 걸그룹과 보이그룹들이 선배들을 한번 생각해볼 수 있으면 어땠을까. 이 대단한 음악 역사가 한국에는 이미 있었고, 정말 역사들이 있어서 오늘날까지 이게 대단하지 않았었을까…"
시스터즈가 남긴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전성기 무대를 재현합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대통령, '틱톡' 가입..."팔로우·좋아요·댓글까지"
- 이준석·전한길 '부정선거 토론' 500만뷰 기록
- 3월21일 BTS 광화문 공연에 경복궁도 문 닫는다
- 블랙핑크 '데드라인', 발매 당일 146만장…뮤직비디오, 하루 만에 2천만뷰
- 메시, 상의 탈의 난입 관중과 엉켜 넘어져 '아찔'
- '왕과 사는 남자' 고속 흥행…개봉 24일 만에 700만 돌파
- 부산서 오토바이 전도 사고…30대 운전자 사망
- '그라인더 불씨'가 산불로…임야 6.5㏊ 태운 70대 집행유예
- 눈 위로 빼꼼 튀어나온 스틱…지나가던 미 스키어 눈에 띄어 극적 구조
- [알아BIO] 화장실서 폰 보다 기절?…‘5분 법칙’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