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러북 군사협력 논의에 단호히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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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논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북러간 무기 거래 가능성 등 군사협력이 논의된 데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한미일 3국 재외공관 간 협력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블링컨 장관과 가미카와 외무상도 각국에서 현지 사정에 맞는 다양한 3자 협력을 추진하는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3국 장관은 한미일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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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논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윤석열 대통령 방미를 수행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현지시간으로 22일, 뉴욕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약식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러간 무기 거래 가능성 등 군사협력이 논의된 데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해 역내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한미일 3국이 단호히 대응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한미일 3국 재외공관 간 협력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블링컨 장관과 가미카와 외무상도 각국에서 현지 사정에 맞는 다양한 3자 협력을 추진하는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3국 장관은 한미일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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