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소년 클럽 대회 및 장신자 프로그램 출신 드래프트 다수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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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의 유소년 클럽 대회와 장신자 프로그램 출신 선수 다수가 프로행을 확정지었다.
KBL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4명의 KBL 유소년 클럽 출신과 1명의 KBL 장신자 프로그램 출신 선수들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한편 KBL은 향후에도 유소년 클럽 농구 대회와 장신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 마련을 통해 농구 유망주 조기 발굴과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체계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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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BL의 유소년 클럽 대회와 장신자 프로그램 출신 선수 다수가 프로행을 확정지었다.
KBL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4명의 KBL 유소년 클럽 출신과 1명의 KBL 장신자 프로그램 출신 선수들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KBL은 16년째 유소년 클럽 대회를 개최해 유소년 농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3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문정현(KT)을 비롯해 박무빈(현대모비스), 박종하(소노), 김근현(삼성) 등 총 4명이 KBL 유소년 클럽 대회 참가 이력이 있다.
안양 정관장의 2라운드 1순위 지명을 받은 표승빈은 KBL 장신자 프로그램 출신이다.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은 신장 기준을 통과한 만 10세부터 15세의 장신 선수에게 훈련 지원금과 농구 용품,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거친 현역 선수로는 송교창(상무), 양홍석(LG), 하윤기(KT) 등이 있으며, 2019년 KBL 장신 농구 선수 발굴사업 재개 이후 현재까지 총 67명의 장신 선수가 배출됐다.
한편 KBL은 향후에도 유소년 클럽 농구 대회와 장신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 마련을 통해 농구 유망주 조기 발굴과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체계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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