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뉴욕 일정 후 귀국…41개국 '릴레이 회담' 마무리

이연우 기자 2023. 9. 23. 10: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78차 유엔총회 참석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을 위한 양자회담 일정을 소화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제78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일정을 마친 뒤 귀국길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서울로 향했다.

현지 주요 인사들이 활주로에 나와 윤 대통령 일행을 배웅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부터 닷새 동안 뉴욕에 머무면서 취임 후 두번째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 바 있다.

특히 뉴욕 디지털 비전 포럼 연설에서는 한국이 주도하는 디지털 규범의 청사진을 제시했고, 뉴욕 방문을 계기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 41개국 정상과 개별 양자 회담을 갖는 강행군도 진행했다.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