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포·검덕 살림집 건설 성과 선전…"새 기록 창조" [데일리 북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각지 살림집(주택) 건설 상황을 조명하면서 '새 기준, 새 기록'이 창조되고 있다고 선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1면에 화성지구 2단계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장, 서포지구 새 거리 건설장, 검덕지구 살림집 건설장 등에서의 건설 상황을 전했다.
화성지구에서는 살림집의 내외부 마감 공사가 적극 추진되고 있으며, 착공된지 7개월이 된 서포지구에서는 외벽 타일 붙이기와 내부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북한이 각지 살림집(주택) 건설 상황을 조명하면서 '새 기준, 새 기록'이 창조되고 있다고 선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1면에 화성지구 2단계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장, 서포지구 새 거리 건설장, 검덕지구 살림집 건설장 등에서의 건설 상황을 전했다.
화성지구에서는 살림집의 내외부 마감 공사가 적극 추진되고 있으며, 착공된지 7개월이 된 서포지구에서는 외벽 타일 붙이기와 내부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검덕지구에서도 공사 기일을 앞당기기 위한 사업에 모를 박고 있다고 보도했다.
2면에서는 "나라의 근본은 인민이며 인민이 주인된 나라보다 더 위대한 국가는 없다"라고 말한 김정은 총비서의 교시를 강조했다. 신문은 "인민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라면서 "인민대중에 의해 사회의 모든 것이 창조되며 그들의 투쟁에 의해 역사가 발전한다"라고 강조했다.
3면엔 '농사 결속'의 중요성을 부각하며 "올해 알곡 고지 점령의 결정적인 시기가 도래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시·군 당 위원회 일꾼들이 조직력·지도력·작전력·실천력을 최대로 발휘해야 하는 때라고 강조했다
4면에서는 지난 22일 '제11차 평양악기 전시회'와 '인민경제 부문별·직종별 기능공 경기대회-2023'가 폐막한 소식이 실렸다. 또 지난 19~22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전국건설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진행됐다고 한다.
5면에는 농업지원을 위한 과학기술 프로그램 '황금열매'가 소개됐다. 황금열매는 실시간으로 농업과학기술 자료들을 열람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이나 영농 물자 정보교류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6면에서는 명승지인 '칠보산'을 조명했다. 신문은 "산과 바다의 뛰여난 풍치를 다 안은 것으로 하여 '함북금강'으로 불리는 칠보산이 있다"라면서 '민족의 커다란 자랑'이라고 보도했다.
somangcho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