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러·북 무기거래 가능성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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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가능성 등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단호한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수행하며 미국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 22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과 약식 회의를 갖고 한미일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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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가능성 등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단호한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수행하며 미국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 22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과 약식 회의를 갖고 한미일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3국 장관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역내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한미일이 단호히 대응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한미일 장관은 또 지난 8월 열린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의 역사적 의미를 평가하고, 3국 정상 간의 다양한 합의사항을 이행해 한미일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772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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