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나고 자란 대학생, 등록금 걱정 없다…전국 시 지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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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어린이 상해보험을 지원한 데 이어 이제는 대학생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은 전국 처음으로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을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 단위인 강원도 화천군·평창군·양구군에서는 전액 등록금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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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어린이 상해보험을 지원한 데 이어 이제는 대학생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은 전국 처음으로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을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천영기 통영시장의 5대 핵심공약 중 하나로,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최초다. 군 단위인 강원도 화천군·평창군·양구군에서는 전액 등록금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시에 주소를 둔 대학 4학년 학생부터 시작한다.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신청을 사전에 완료하고 거주 요건, 연령 기준, 대상 대학,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내년에는 대학 3~4학년, 2025년 2~4학년, 2026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대학등록금 중 국가·학교·기관·단체·보호자 직장 등에서 받는 등록금(장학금)을 제외한 실제 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다만 지역 출생, 지역 초중고 졸업 유무에 따라 지원율을 달리한다. 통영 출생 10% 초교 졸업 10%, 중학교 졸업 20%, 고등학교 졸업 60% 등을 합산해 지원율을 최소 30%에서 최대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이다. 재단에 직접 방문·우편 등으로 할 수 있다. 선정 심의를 거쳐 12월쯤 지급한다.
재단 관계자는 "통영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 누구나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에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으로 우리 지역에서 많은 인재가 양성돼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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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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