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일 줄 모르는 기름값…11주째 상승

조기호 기자 2023. 9. 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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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국내 기름값도 11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L당 16.7원 오른 1천776.3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5.7원 오른 1천857.6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4.1원 오른 1천745.6원이었습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21.5원 상승한 1천676.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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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국내 기름값도 11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L당 16.7원 오른 1천776.3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5.7원 오른 1천857.6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4.1원 오른 1천745.6원이었습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1천784.1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천749.0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21.5원 상승한 1천676.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조기호 기자 cjk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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