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꽃보다 마리나 - 4부
김유동 입력 2023. 9. 23. 10:01
한국어가 배우고 싶어 10년 전, 루마니아에서 한국으로 온 마리나 보이꾸 씨.
대학 졸업한 후, 남편 지후 씨와 함께 한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됐습니다.
오늘은 3년 차 부부, 지후 씨와 마리나 씨에게 아주 특별한 날이라는데요.
2019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미뤘던 두 사람.
올해도 사업을 키우느라 바빠진 탓에 결혼식을 하지 못 했다는데요.
오늘 간소하게나마 웨딩 사진 촬영을 하기로 했습니다.
서로가 마음에 들어 하는 웨딩드레스와 예복을 입고 웨딩 촬영을 시작한 부부.
쏟아지는 뽀뽀 요구에 부끄러움도 잠시, 두 사람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는데요.
마지막 촬영은 한국 전통 의상 한복을 입기로 했습니다.
웨딩드레스보다 한복이 훨씬 편하고 좋다는 한국 생활 10년 차, 마리나 씨.
남편 지후 씨와 함께 오늘도 역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강지후, 마리나 부부의 일상을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연합뉴스TV #연중기획하모니 #하모니 #다문화 #루마니아 #마리나 #웨딩촬영 #삼겹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다다를 이야기] 질소 사면 과자주는 이벤트 끝?…진짜 '질소과자' 배송 항의하니
- 세금 안내고 호화 생활…유튜버 등 고액체납자 적발
- 중국서 호흡기 질환 급증…"원인은 코로나19 방역"
- 한국인 노동소득 43세 정점…61세부터 적자 전환
- 실탄 권총 차고 철통경계…대구교도소, 52년 만에 신축 이전
- 헌재소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수장 '동시 공백' 끝낼까
- 북한 "워싱턴 찍었다"…정찰위성 띄우기 속내는
- 배우자·직계가족 가족관계증명서 무인발급 허용 추진
- 내년부터 마약중독 치료보호 대상자도 건보 적용
-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 유심 팔아넘긴 일당 검거…118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