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한상드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차세대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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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韓商) 리딩CEO들이 모여 한인 차세대 육성 사업을 펼쳐온 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정영수)은 내달 11∼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에 장학금 전달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한상드림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만큼 미주 지역 한인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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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상(韓商) 리딩CEO들이 모여 한인 차세대 육성 사업을 펼쳐온 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정영수)은 내달 11∼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에 장학금 전달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한상드림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만큼 미주 지역 한인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
한인 고교생 6명을 선발해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대회 조직위원회를 통해 전달한다.
지원 자격은 재외동포로 현지 고교에 재학 중이며 성적 우수자, 사회적 배려자, 예체능·과학기술 등 전문 분야 우수자 및 재외동포 사회 발전 및 모국과의 상생 등에 기여 의지를 가진 자 등이다.
노상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본부장은 "장학금이 대회 기간에 수여될 수 있도록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대상자를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에 발족한 글로벌한상드림은 차세대 한인 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드림서포터즈 사업과 재외동포 고등학생·대학생의 학업을 후원하는 한상드림장학 사업, 국내 청년들에게 한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글로벌한상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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