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민 큐레이터와 떠나는 전시 동행! 아트페어, 처음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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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 전국 290여 개 미술관, 갤러리, 비영리 전시 기관 등이 참여하는 ‘2023 미술주간’을 시작으로 9월 첫 주는 다양한 비엔날레와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키아프 서울(Kiaf SEOUL) 등 굵직한 예술 행사와 문화 이벤트 덕분에 말 그대로 서울 전역이 들썩였다. 이 신나는 예술 축제 기간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지만, 누군가에겐 왠지 ‘나랑은 상관없는 일’처럼 느껴졌을 수도 있다. 만약 그런 이유로 올해 이 기간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해도 괜찮다. 내년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에 상륙해 2회를 맞은 프리즈 서울은 올해도 키아프 서울과 함께 코엑스에서 열려 예술계 인사들을 한데 모았다. 이런 아트페어를 즐기려면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만족스러운 관람을 위한 5가지 꿀팁을 정리해봤다.






KIAF SEOUL
키아프 서울







FRIEZE SEOUL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 관람 STEP 5
❶ 뉴스레터 구독하기
아트페어에 관해 빠르게 소식을 받고 싶다면 뉴스레터 구독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키아프 서울 웹사이트는 회원 가입을 할 때 뉴스레터 구독 여부를 체크할 수 있고, 프리즈 서울 웹사이트에는 회원 가입 없이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신청란이 별도로 있다.❷ 얼리버드 티켓
올해 기준 얼리버드 구매 시 일반 티켓 기준 정가(8만원)보다 25% 할인된 금액(6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프리뷰 티켓은 20만원대로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페어 기간 내내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❸ 무료 전시 섭렵하기
수준 높은 무료 전시가 많이 늘었다. 삼청동, 한남동, 청담동을 대표하는 갤러리에서 열리는 무료 전시는 챙겨 보는 것을 추천.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눈앞에서 즐길 수 있고, 단일 작가 전시의 경우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❹ 체력 기르기
아트페어 즐기기의 성패 여부는 체력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엑스 전체를 아우르는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은 한 페어당 관람하는 데 보통 2~3시간은 걸린다. 서울 시내 전역의 갤러리까지 이 기간에 섭렵하려면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는 필수!❺ 관람 시 맵(MAP)부터 챙기기
아트페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은 바로 맵. 평소 관심 있었던 갤러리, 작가를 중심으로 지도에서 위치를 참고해 적당한 동선으로 관람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하루 이상 관람할 계획이라면 그날그날의 코스를 미리 짜두는 것이 맥락에 맞는 관람의 기본이다.
이혜민(@comme_haemin)
큐레이터이자 독립 전시 기획자. 크고 작은 어떠한 전시라도 이를 준비하기 위해 쏟는 무수한 노력과 어려움을 잘 안다. 규모와 자본에 얽매이지 않고 콘텐츠가 풍부하고 유익한 다양한 전시를 소개하기 위해 오늘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중.
에디터 : 고유진 | 글 : 이혜민(큐레이터) | 사진 : 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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