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 '152만 9900원'...하늘 높은 줄 모르는 가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양송이' 가격이 연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22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서 이뤄진 공판에서 1등급 1㎏을 기준 양양송이 가격은 152만 9900원을 기록했다.
한편 매년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한달간 평균 5000~6000㎏ 정도 공판이 이뤄지고 있는 양양송이는 그 해 생산량에 따라 큰 가격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시작된 올해 공판량은 22일까지 1등급~4등급과 등외품까지 포함해도 총 770㎏으로 예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양양송이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9/23/kado/20230923074333362ncyl.jpg)
‘양양송이’ 가격이 연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22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서 이뤄진 공판에서 1등급 1㎏을 기준 양양송이 가격은 152만 9900원을 기록했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전날 21일의 156만 2000원과 비슷한 가격을 유지한 것이다.
이전까지 사상 최고가는 지난해 기록한 141만원 대였다.
지난 11일 첫날 공판가로는 최고가인 110만원으로 출발한 양양송이는 이후 며칠간 80~90만 원대로 다소 안정세를 찾는 듯 했으나, 18일 이후 또다시 100만 원대를 돌파해 연일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재배가 불가능한 ‘100% 자연산’ 양양송이는 매년 9월 초순 채취가 시작돼 9월 말쯤 생산이 절정에 이르면서 가격도 다소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본격적인 생산철을 맞았음에도 오히려 ‘사상 최고가’를 갈아 치우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양양송이 가격이 초고가 행진을 이어하고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생산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예년 이맘 때에는 몇 백㎏씩 이뤄지던 하루 공판물량이 100㎏을 채 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때늦은 추석까지 겹치면서 최고의 명절선물로 꼽히고 있는 ‘양양송이’ 가격이 성수기를 맞아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 송이 판매상은 “최근 제법 많은 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져 송이생산 여건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생산량은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며 “다음 주까지의 작황에 따라 올해 전체 생산량이 좌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한달간 평균 5000~6000㎏ 정도 공판이 이뤄지고 있는 양양송이는 그 해 생산량에 따라 큰 가격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시작된 올해 공판량은 22일까지 1등급~4등급과 등외품까지 포함해도 총 770㎏으로 예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9월 28일∼10월 1일 나흘간
- 육아휴직급여 200만원대로?… 정부, 최저임금 수준 상향·대상 확대 고심
- 양양송이 '152만 9900원'...하늘 높은 줄 모르는 가격
- 로또 1등 2주 연속 무더기 당첨…1086회 로또 1등 17명, 당첨금 각 15억2천만원
- 신인 가수인 줄 알았는데… BTS 뷔, 강릉서 깜짝 게릴라 공연
- "30분만에 고기 10인분 먹튀" 식당주인 현상수배 걸어
- ‘손흥민 카페’로 유명한 춘천 ‘인필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
- "로또 1등 당첨금 32억원 찾아가세요"…작년 10월 추첨·인천 미추홀구 판매
- '설악산 등반객 40년지기' 중청대피소 10월부터 철거 예정
- 동해 오징어는 옛말? 서해안서 오징어 공수하는 동해안 횟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