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뚜렷한 송영한, 일본 파나소닉 오픈 둘째날 2타차 단독1위 [JGTO]

백승철 기자 2023. 9. 23. 0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시즌 첫 우승 이후로 상승세가 뚜렷한 송영한(32)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파나소닉 오픈 골프챔피언십(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2,000만엔)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송영한은 22일 일본 효고현 오노토요 골프클럽(파72·7,11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파나소닉 오픈 골프챔피언십에 출전한 송영한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시즌 첫 우승 이후로 상승세가 뚜렷한 송영한(32)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파나소닉 오픈 골프챔피언십(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2,000만엔)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송영한은 22일 일본 효고현 오노토요 골프클럽(파72·7,11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첫날 보기 없이 9개 버디를 쓸어 담아 9언더파 공동 선두로 출발한 송영한은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의 성적을 내면서 단독 1위가 됐다. 공동 2위 3명을 2타 차로 제쳤다.



 



2라운드 초반 2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은 송영한은 5번홀(파5)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 3타를 줄였다. 후반 10~12번홀의 3연속 버디와 15번홀(파5) 버디를 보태면서 4타 차 선두를 질주했지만, 막판 17번홀(파3) 더블보기가 옥에 티였다.



 



송영한은 지난달 산산KBC 오거스타 골프토너먼트를 제패하면서 JGTO 통산 2승을 달성했고, 지난주 ANA 오픈에서는 공동 2위로 마쳤다.



 



한편, 이틀 동안 2언더파 142타를 작성한 공동 58위까지 상위 71명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이상희, 양지호, 류현우는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