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긴축 장기화 공포 여전…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김상윤 2023. 9. 23.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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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 장기화 우려 여파가 여전히 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1% 하락했다.

다우지수도 1.8% 하락했다.

국채물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증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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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긴축 장기화 우려 여파가 여전히 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가 거래동향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AFP)
22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1%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0.23%,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0.09% 빠진 채 장을 마감했다.

S&P와 나스닥 지수는 이번주 각각 2.8%, 3.5% 하락했다. 지난 3월 이후 3주 연속 ‘마이너스’다. 다우지수도 1.8% 하락했다.

국채물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증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 5bp(1bp=0.01%포인트) 내린 4.43%, 2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4.3 떨어진 5.105%를 기록하고 있다. 30년물 국채금리도 2.8bp 떨어진 4.525%를 나타내고 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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