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탈출' 정라엘, 황정음에 "할아버지 재산, 엄마한테 한 푼도 안 가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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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라엘이 황정음의 속내를 들춰냈다.
그리고 방다미는 "여기 오는 게 아니었어요. 할아버지한테 말하겠어요. 할아버지 재산 엄마한테 한 푼도 안 가게 만들 거예요"라고 자신의 결심을 밝혔고, 이에 분노한 금라희는 방다미의 목을 조르며 살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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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라엘이 황정음의 속내를 들춰냈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는 금라희와 방다미가 헤어지게 된 그날의 진실이 드러났다.
지난 2003년 금라희는 방다미가 심장병으로 빨리 수술을 받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다는 의사의 이야기를 듣고 다미의 친부를 찾아갔다.
하지만 그는 "허락도 없이 싸질러놓고 누구한테 책임지래. 애 핑계로 평생 돈 뜯어낼 셈이지? 걔가 죽건 말건 나랑 뭔 상관이야, 제발 꺼져"라며 폭언을 했다.
이에 절망한 금라희는 다미의 손을 어느 순간 놓아버리고 그대로 도망쳤다. 그렇게 방다미는 그대로 버려졌던 것.
금라희는 엄마를 찾는 울음소리 듣고도 돌아보지 않았고, 방다미는 이날의 기억이 그대로 상처로 남았던 것.
방다미는 금라희에게 "나 왜 버렸어요. 내가 얼마나 울면서 기다렸는데.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게 아니라 일부러 버린 거잖아요. 다리에서"라며 "내가 아파서 수술비 때문에? 걱정 마세요. 아무한테도 말 안 했으니까"라고 했다.
이에 금라희는 무슨 말을 지껄이는 거냐며 그런 적 없다고 잡아뗐다. 하지만 방다미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고, 그는 "엄마랑 잘 지내고 싶었어요. 날 버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을 거라고 이해하면서. 그런데 할아버지 집 앞에서 비를 맞아 쓰러졌을 때 그때 거기서 엄마를 봐버렸어요"라며 금라희가 자신을 데려온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음을 고백해 금라희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방다미는 "여기 오는 게 아니었어요. 할아버지한테 말하겠어요. 할아버지 재산 엄마한테 한 푼도 안 가게 만들 거예요"라고 자신의 결심을 밝혔고, 이에 분노한 금라희는 방다미의 목을 조르며 살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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