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4박 6일 뉴욕 일정 마치고 귀국…‘엑스포 유치 회담’ 최종 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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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각 22일 4박 6일간의 미국 뉴욕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수행원 등을 태운 공군 1호기는 22일 오후 뉴욕 존.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코로나 19 유행과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모든 분야에서 국가 간 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개발 △기후 △디지털 등 3가지 분야에서 한국이 기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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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각 22일 4박 6일간의 미국 뉴욕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수행원 등을 태운 공군 1호기는 22일 오후 뉴욕 존.F.케네디 공항을 이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출국 전 이라크, 세르비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과 회담하고, 마지막 오찬은 태평양 도서국들과 함께 하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뉴욕 유엔본부와 가까이 위치한 주유엔 한국대표부 건물에 회담장을 2곳 조성하고 하루 8~11건, 최종 41건의 연쇄 회담을 이어갔습니다.
유럽의 몬테네그로·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아프리카 부룬디, 네팔 등 9개국과는 수교 이래 처음으로 회담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20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러시아를 공개 거론하며 북러 군사교류를 경고하고, 러시아가 포함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개편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코로나 19 유행과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모든 분야에서 국가 간 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개발 △기후 △디지털 등 3가지 분야에서 한국이 기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각 21일에는 미국 뉴욕대를 1년 만에 다시 찾아, '가짜뉴스' 확산 등 디지털 기술 발전의 부작용을 통제할 국제 규범인 '디지털 권리장전'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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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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