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뉴욕 일정 마치고 귀국길…41개국 양자회담 완수

한지훈 2023. 9. 2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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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미국 뉴욕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서울로 향했다.

현지 주요 인사들이 활주로까지 나와 윤 대통령 일행을 배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부터 닷새 동안 뉴욕에 머무르면서 취임 후 두 번째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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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유엔총회 연설…디지털 규범 청사진 제시
유엔총회 참석 마치고 귀국길 오르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 (뉴욕=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제78차 유엔총회 참석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양자회담 등 일정을 소화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3.9.23 zjin@yna.co.kr

(뉴욕=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미국 뉴욕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서울로 향했다.

현지 주요 인사들이 활주로까지 나와 윤 대통령 일행을 배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부터 닷새 동안 뉴욕에 머무르면서 취임 후 두 번째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섰다.

뉴욕 디지털 비전 포럼 연설에서는 한국이 주도하는 디지털 규범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뉴욕 방문을 계기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 41개국 정상과 개별 양자 회담을 갖는 강행군도 이어왔다. 귀국 직전까지 태평양 도서국 정상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부산 지지를 호소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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