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태형이가 누구?" BTS 뷔라는 말에 '당황'[뉴욕뉴욕2]

김지은 기자 2023. 9. 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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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BTS 뷔(김태형)의 본명을 알아듣지 못해 무안을 샀다.

이서진은 '(코디네이터랑) 태형이가 동갑이다'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누구랑 동갑이라는 말이냐"며 BTS 뷔의 본명을 알아듣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이 "태형이, 우리 태형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지만, 이서진은 "태형이가 누구냐"며 한 번 더 되물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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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채널 십오야' 화면 캡처
배우 이서진이 BTS 뷔(김태형)의 본명을 알아듣지 못해 무안을 샀다.

22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EP.3 드디어 서지니형의 생가 탐방 in 브루클린 이서진의 뉴욕뉴욕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서진은 나영석PD를 포함한 제작진들과 함께 브루클린에 위치한 생가에 방문했다. 이어 그는 뉴욕의 분위기에 취한 나영석PD와 거리를 거닐며 풍경을 감상했다.

아이스크림 가게에 방문한 이서진과 나영석PD, 제작진은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를 만끽했다. 이서진은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나이가 다소 어려보이는 코디네이터에 이름을 물었다. 이에 제작진이 "(코디네이터의) 아버님이 70년생이셔"라고 답하자, 이서진은 "아빠라고 생각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이서진은 "어우, 내가 아빠랑 동갑이야?"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코디네이터랑) 태형이가 동갑이다'라는 제작진의 설명에 "누구랑 동갑이라는 말이냐"며 BTS 뷔의 본명을 알아듣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이 "태형이, 우리 태형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지만, 이서진은 "태형이가 누구냐"며 한 번 더 되물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뷔, 뷔, 뷔"라며 다급하게 설명했다. 그제야 이서진은 "아 태형이"라며 급하게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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