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아침 짙은 안개‥낮엔 따스한 햇볕

[뉴스데스크]

가을다운 날씨가 펼쳐진 하루였습니다.

밤사이에는 맑은 날씨 속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에는 구름 사이로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겠는데요.

단 해가 지면 금세 서늘해지니까요.

일교차 대비는 해주셔야겠습니다.

아시안게임 개회식을 하루 앞둔 오늘 항저우에서는 약하게 비가 오고 있는데요.

개회식 당일인 내일도 종일 비가 오겠고요.

현지 시각 기준 저녁 8시경 기온은 20.5도가 예상이 되고 습도가 매우 높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을 보시면 항저우를 비롯한 중국 중남부부터 제주 남쪽으로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양만 많아지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방은 점차 흐려지면서 비가 오겠고요.

해안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7도 등으로 선선함이 감돌겠는데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8도, 대구 26도, 광주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요.

추석 당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7662_36199.html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