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노랑풍선, 경남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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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은 22알 ㈜노랑풍선과 경상남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단과 ㈜노랑풍선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경남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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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상품 개발·운영 홍보마케팅 협업, 상품 기획전 공동운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22알 ㈜노랑풍선과 경상남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노랑풍선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희곤 재단 대표이사와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이사, 오경현 온라인사업본부 상무 등이 참석했다.
㈜노랑풍선은 코스닥 상장사로 연간 1000억 원대의 매출로 매출액 기준 국내 종합여행사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6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단과 ㈜노랑풍선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경남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경남 유치 활성화를 위해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 및 판매, 홍보마케팅까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의 신규 관광 콘텐츠 발굴과 더불어 양사의 관광 관련 행사 개최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 등 경남 관광의 발전과제에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양사는 지난 4일 경남 아웃도어 관광상품 개발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경남 관광에 대한 관광수요 분석과 더불어 상품화 정비를 마쳤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에 맞춰 국내 상품 기획전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이 국내 최상위권 종합여행사와 함께 경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노랑풍선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여행객이 경남 관광을 경험해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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