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니 호투한 KIA, 7연패 수렁 탈출 '5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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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 홈경기에서 선발 토머스 파노니의 호투를 발판 삼아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2회 내야안타를 친 이우성이 후속 땅볼과 폭투로 3루에 간 뒤 변우혁의 중전안타 때 홈을 밟아 1대 0으로 앞섰습니다.
3회에는 노아웃 1,2루에서 더블 스틸에 이어 최형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2대 0을 만들었습니다.
KIA 선발 파노니는 5.2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뽑으며 4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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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가 기나긴 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해 상위권에 재진입했습니다.
KIA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 홈경기에서 선발 토머스 파노니의 호투를 발판 삼아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7연패의 사슬을 끊은 KIA는 이날 패한 SSG를 따돌리고 5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KIA는 2회 내야안타를 친 이우성이 후속 땅볼과 폭투로 3루에 간 뒤 변우혁의 중전안타 때 홈을 밟아 1대 0으로 앞섰습니다.
3회에는 노아웃 1,2루에서 더블 스틸에 이어 최형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2대 0을 만들었습니다.
끌려가던 KT는 6회 김상수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더는 쫓아오지 못했습니다.
KIA 선발 파노니는 5.2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뽑으며 4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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