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강 충격 탈락' 임도헌 감독 "국제 대회에서 우리 실력이 이 정도"[항저우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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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 만에 아시안게임 노메달 수모를 겪은 임도헌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 감독이 "드릴 말씀이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중국 섬유 도시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12강전 파키스탄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9-25 22-25 21-25)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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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7-12위 결정전

(사오싱(중국)=뉴스1) 서장원 기자 = 61년 만에 아시안게임 노메달 수모를 겪은 임도헌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 감독이 "드릴 말씀이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중국 섬유 도시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12강전 파키스탄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9-25 22-25 21-25)으로 졌다.
한국은 그간 성인 무대에서 파키스탄에 진 적이 없었다. 최근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도 3-1로 이겼다. 하지만 이날은 현격한 기량 차이를 드러내며 허무한 패배를 당했다.
'예견된 참사'였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도 첫 판에서 약체 인도에 지면서 우려를 키웠다. 2차전에서 캄보디아에 셧아웃 승리를 거뒀지만 아마추어 수준의 실력을 지닌 상대라 큰 의미를 두기 어려웠다. 그리고 결국 파키스탄에 지면서 최악의 결과를 받아들었다.
경기 후 임 감독은 "드릴 말씀이 없다. (전)광인이는 발목이 좋지 않았고, (정)지석이는 여기에 와서 몸이 안 좋아졌다. 하지만 이런 얘기는 핑계 밖에 되지 않는다. 국제 대회에서 우리 실력이 이 정도다. 기본적인 디펜스 등 앞으로 많이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좌우 밸런스가 안 맞다보니 경기를 펼치기 어려웠다. (2세트까지 블로킹을 한 개도 못 잡은 것을 두고) 우리 센터진이 취약하다. 하지만 이것도 하나의 핑계다.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도 하기 전에 조기 탈락한 한국은 오는 24일 7-12위 결정전을 치른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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