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위도 근처 소형 어선 좌초…‘인명 피해 없어’
진유민 2023. 9. 22. 22:03
[KBS 전주]오늘(22) 새벽 4시 50분쯤 부안군 위도항 인근 바다에서 2.9톤급 소형 어선이 암초에 걸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의 안전을 확인한 뒤, 물 때에 맞춰 배를 격포항으로 옮겼습니다.
사고 어선은 격포항에서 새벽 4시쯤 출항해 고기잡이에 나섰다가 어둠 속에서 방향을 잃고 좌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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