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예산 삭감 부당”…김제시의회 범시민운동 펼쳐

박웅 2023. 9. 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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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김제시의회가 오늘(22), 새만금 사회기반시설 사업 예산 삭감을 규탄하는 범시민운동을 김제전통시장에서 진행했습니다.

김제시의원들은 한덕수 국무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이 앞에서는 '새만금 큰 그림'을 말하며 전북 경제에 도움을 줄 것처럼 말하지만, 뒤로는 새만금 사업 예산을 삭감하는 등 제동을 걸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 30년 동안 진행한 새만금 사업을 모욕하는 정부의 몰상식함이 개탄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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