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도 진 한국, 파리 올림픽 예선서 '5연패'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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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풀세트 접전 끝에 콜롬비아에도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아틀라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C조 5차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12-25 25-14 25-20 20-25 9-15)로 졌다.
1세트를 내준 한국은 2~3세트를 따내며 첫 승리에 대한 희망을 키웠으나 5세트에서 갑작스러운 난조로 무너지며 이번 대회 5전 전패의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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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풀세트 접전 끝에 콜롬비아에도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아틀라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C조 5차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12-25 25-14 25-20 20-25 9-15)로 졌다.
1세트를 내준 한국은 2~3세트를 따내며 첫 승리에 대한 희망을 키웠으나 5세트에서 갑작스러운 난조로 무너지며 이번 대회 5전 전패의 수렁에 빠졌다.
한국은 승점 2로 8개 팀 중 7위가 됐고, 우리를 잡고 첫 승을 수확한 콜롬비아는 1승4패(승점 2승)로 6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강소휘(GS칼텍스)가 14점, 박정아. 이한비(이상 페퍼저축은행)가 나란히 13점을 냈으나 뒷심 부족으로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한국은 서브에서 7-5로 앞섰으나 블로킹 숫자에서 8-13으로 밀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첫 세트를 내줬으나 강서브가 통하면서 2, 3세트를 내리 가져갔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4세트부터 리시브 난조로 어려움을 겪은 한국은 5세트 6-3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떠안았다.
갑작스럽게 5세트 중반 이후 연속 실점을 내주며 흔들렸고, 결국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다.
이미 올림픽 진출이 좌절된 한국은 23일 태국과 6차전을 갖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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