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은 '부인'-기은세는 '인정'…충격 파경설 '극과 극' 대처[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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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개월 차 가수 서인영과 결혼 11년 차 배우 기은세의 파경설이 사흘 차이로 제기됐다.
이에 서인영은 즉각 부인하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기은세는 이혼 사실을 인정하는 극과 극 대처를 내놨다.
이날 기은세는 소속사 써브라임을 통해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라고 이혼을 인정하며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돼 마음이 많이 무겁다.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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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결혼 7개월 차 가수 서인영과 결혼 11년 차 배우 기은세의 파경설이 사흘 차이로 제기됐다. 이에 서인영은 즉각 부인하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기은세는 이혼 사실을 인정하는 극과 극 대처를 내놨다.
22일 배우 기은세(변유미, 40)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기은세는 12세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날 기은세는 소속사 써브라임을 통해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라고 이혼을 인정하며 "반갑지만은 않은 개인의 소식을 알리게 돼 마음이 많이 무겁다. 서로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기은세는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기은세의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애정 넘치는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을 빚다 최근 결혼 11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기은세는 지난해 10월부터 55평 규모의 상가를 월세로 구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었으며, 지난 7월 방송한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이 공간에 대해 "두 집 살림 중"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때문에 기은세가 지난해부터 일찌감치 남편과 불화를 겪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가수 서인영이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지 7개월 만에 파경설에 휩싸여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서인영은 지난달까지도 남편 A씨와 커플룩을 입고 데이트를 하는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한 바 있어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파경설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불거지면서 유책 배우자가 서인영이라는 의혹도 나왔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서인영이 몇 달 전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 관계도 정리한 사실이 알려져 의혹은 일파만파 커지기만 했다.
다만 서인영은 남편과 관계에 일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혼 소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항변했다. 서인영은 일간스포츠 등과 인터뷰에서 "충격이다. 성격 차이 등으로 일방적으로 헤어지자는 말은 들었지만 이혼 소송은 당황스럽고 놀랍다"라면서 "남편과 이혼 생각은 없다. 상황을 파악해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비연예인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먼저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는 사실을 밝힌 뒤 지난 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꽃값에만 수천만원을 들인 초호화 '1억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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