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가을축제로 물들다.. 평생학습대축제·명작페스티벌 개막

안정은 2023. 9. 2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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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성군이 가을 축제로 화려하게 물들고 있습니다.

음성명작페스티벌과 평생학습대축제가 이번주 일요일까지 동시 진행되는데요.

'2023 음성군 평생학습 대축제'가 평생학습도시 10주년을 맞아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2023 음성 명작페스티벌과 평생학습대축제는 이번주 일요일까지 음성군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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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성군이 가을 축제로 화려하게 물들고 있습니다.

음성명작페스티벌과 평생학습대축제가 이번주 일요일까지 동시 진행되는데요.

안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장음> 3~4초

신나는 음악에 맞춰 난타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들고 있는 악기는 다름 아닌 숟가락.

평생학습 강좌로 배운 숟가락 난타가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사회 봉사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윤효숙 / 음성힐링숟가락난타동아리 회장
"치매예방, 지역 요양원이나 어려운 지역, 환자들을 위문하고 활력을 주고..."

'2023 음성군 평생학습 대축제'가 평생학습도시 10주년을 맞아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현장음>
"평생학습도시 비전을 선언한다"

도내 최초로 단독 평생학습관을 구축한 음성군은 평생학습 정기강좌만 연간 160개에 달합니다.

<인터뷰> 조병옥 / 음성군수
"특히 금년에 장애인평생학습도시까지 지정이 되면서 우리 음성군은 평생학습의 메카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명품작물을 선보이는 '음성명작페스티벌'도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거리가 곳곳에 가득하고,

청결고추와 인삼 등 음성을 대표하는 6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인터뷰> 심연희·문인현 / 음성군 금왕읍
"행사장 같은데 와서 (다같이)파니까 사기도 좋고 고추도 엄청 좋고 깨끗해요.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인터뷰> 이인기 / 인삼농가
"(인삼이) 작년보다 kg당 돈 만 원 정도는 떨어졌다고 말씀들을 하세요. 농가 좀 살려주기 위해서는 명절 밑이니까 많이 찾아와서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2023 음성 명작페스티벌과 평생학습대축제는 이번주 일요일까지 음성군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CJB 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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