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새는 GS 아파트…익산시 “콘크리트 온도 관리 미숙”

김규희 2023. 9. 22. 19: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GS건설이 시공 중인 아파트 천장에서 빗물이 새 익산시가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해 점검한 결과, 관통 균열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익산시는 콘크리트를 굳힐 때 온도 관리를 잘못해 최대폭 0.9밀리미터의 관통 균열이 생겨 즉각 보수가 필요하다고 보고 GS건설에 시공 관리와 보수 등을 지시할 계획입니다.

GS건설도 온도 관리 미숙을 인정하며, 균열 보수와 콘크리트 보양 방식 변경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규희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