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업 중심 ‘전주형 일자리’ 다음 달 정부에 지정 신청
한주연 2023. 9. 22. 19:36
[KBS 전주]전주시가 다음 달 말, 정부에 탄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이른바 '전주형 일자리' 지정을 신청합니다.
모두 10개 기업이 참여하며 2천26년까지 천26억 원을 투자해 정규직 일자리 2백40여 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탄소섬유 국산화 비율을 2천34년까지 10퍼센트 이상 늘리고 탄소섬유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민관합동 실사단이 참여 기업을 찾아 사업계획 이행 가능성을 점검한 뒤, 산업부 심의위원회가 최종적으로 지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김행, 성평등 교육하며 “남성지배 사회, 남성 피해가 더 커”
- 체포동의안 표결 전날 무슨 일이 있었나? ‘협잡’인가 ‘중재’인가?
- 민주당, 혼돈의 7시간…체포안 가결부터 총사퇴까지
- [현장영상] “전공의 월 100만 원 수당 준다”…‘소아 의료체계 개선 대책’ 발표
- 바다에서 떠오르는 부처…기이한 랜드마크 고집 논란
- 전국 첫 ‘노키즈존 금지 조례안’ 추진…무엇을 남겼나?
- “선생님 돋 뜯은 직원 해고해라”…은행 게시판에 비난글 쇄도 [오늘 이슈]
- ‘부결’ 투표용지 공개한 민주당 의원…“억울하면 증거 보여라”
- 3년째 사용중인 아이폰, 때아닌 전자파 논란 [뉴스in뉴스]
- “내 땅 못 지나가” 도로 막은 굴착기에 닭 줄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