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에 희망을 싣고'…현대차, 소아암 환자와 함께한 '25년'

신성우 기자 2023. 9. 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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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미국 소아암 환자 누적 기부금 규모가 2억 2천5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각 21일 미국 현지에서, 소아암 퇴치 캠페인 '바퀴에 희망을 싣고' 25주년 행사를 열었습니다.

[정의선 /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 우리는 소아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에 이바지하고, 또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기금은 현대차 딜러가 자동차 1대를 팔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현대차가 기부금을 더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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