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축덕·겜덕 모두 환영! EA SPORTS FC 24, 성수동에 체험 팝업 '축덕의 집' 오픈

(베스트 일레븐=성수동)

일렉트로닉 아츠(EA)가 EA SPORTS FC 출시를 앞두고 팬들과 만난다. 새로운 브랜드 출시에 앞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축덕'과 '겜덕'을 모두 만족시킬 만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축덕의 방'을 오픈했다.

EA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성수동 레이어 27 스튜디오에서 FC 24 공식 론칭 기념 브랜드 팝업스토어 '축덕의 방: Welcome to the Club'을 운영한다. 본 행사는 22일 저녁 7시 시작해 2시간 동안 진행되며, 23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여섯 곳의 체험존에서 FC 24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먼저 행사장 입구에서 스탬프 카드를 수령하고, 각 체험존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6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굿즈존에서 다양한 굿즈를 수령할 수 있다.

1층은 리셉션, 포토존, 무대존, 전시존, PK존, 축덕네컷(사진촬영 부스)으로 구성됐다. 리셉션에서 스탬프 카드와 굿즈를 수령 가능하다. 동시에 '리셉션'에 해당하는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전시장 내부에는 FC 24 로고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함께 마련된 '포토존(대형 포토월)' 앞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덕네컷' 코너에서는 네컷사진 촬영 부스 내부에서 FC 24 레이아웃이 적용된 사진을 촬영하고 출력된 결과물을 소장 가능하다. '포토존'과 '축덕네컷'에서도 운영 스태프에게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전시존'에선 EA가 새로운 게임 브랜드를 출시하며 도입한 주요 테크놀로지를 모니터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FC 24에서 만날 수 있는 세 가지 테크놀로지는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선사하는 '하이퍼모션V', 각 선수의 고유한 능력치를 반영한 '플레이스타일', 사실적인 비주얼과 디테일로 디자인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다. 세 가지 기술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4번째 스탬프를 여기서 획득할 수 있다.

1층에서 4개의 스탬프를 모았다면, 2층으로 이동할 차례. 2층에는 '축덕의 방'과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다. '축덕의 집' 내부 '축덕의 방'은 각종 축구 굿즈로 꾸며진 공간이다. 실제 축구 팬의 방을 현장으로 옮겨온 듯한 모습이다. 축구 매거진, 축구공, 스카프, 유니폼, 플레이스테이션5 콘솔 기기, 간식 등이 전시되어 있다.

 

옆쪽엔 실제로 FC 24를 콘솔로 플레이해볼 수 있는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동시에 여러 팀이 실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축덕의 방'과 '체험존'까지 둘러봤다면 축덕의 집 스탬프 투어는 마무리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1층 중앙 '무대존'에선 유명 인플루언서와 FC 24로 한판 승부를 벌이고, 상품까지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트위치에서 게임 스트리머로 활동하는 튜잉여, 래퍼 넉살, 스포츠 아나운서 곽민선 등이 참여한다. 'PK존'에서 미니 골대로 공을 차 넣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11월 5일 열리는 '런던 더비' 관람 혜택까지 노려볼 수 있다.

FC 24는 오는 29일 정식 출시된다.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축덕의 집에서 FC 24를 미리 만나보기를 추천한다.

글, 사진=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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