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차관,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방문… "통일시대 선도할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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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통일부 차관이 22일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를 다니는 탈북 청소년들과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문 차관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하늘꿈 중고등학교'를 방문, 급식봉사를 하고 탈북 청소년들의 얘기를 들었다.
문 차관은 "탈북 청소년들이 통일시대 남북통합을 선도해 나갈 핵심인재"라며 "자신감을 갖고 통일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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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문승현 통일부 차관이 22일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를 다니는 탈북 청소년들과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문 차관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하늘꿈 중고등학교'를 방문, 급식봉사를 하고 탈북 청소년들의 얘기를 들었다.
지난 2003년 개교한 이 학교는 2015년 대안학교 인가를 받아 졸업시 중·고등학교 학력이 인정된다. 이 학교는 2005년 졸업생 7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2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이 학교엔 중등과정 27명, 고등과정 47명 등 총 7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문 차관은 "탈북 청소년들이 통일시대 남북통합을 선도해 나갈 핵심인재"라며 "자신감을 갖고 통일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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