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에…동신건설·에이텍 등 급락

윤아영 2023. 9. 22.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정치 테마주가 급등락했다.

전날 장 마감 후 국회에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이 이날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차기 야당 대표 후보로 떠오른 김동연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관련 테마주는 강세를 보였다.

이 전 대표 테마주로 묶인 부국철강(15.42%)도 급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정치 테마주가 급등락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신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21.32% 떨어진 1만495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텍(-14.99%), 토탈소프트(-9.75%) 이스타코(-2.92%), CS(-6.38%) 등도 하락했다.

이들은 이 대표의 테마주로 묶인 종목이다. 전날 장 마감 후 국회에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이 이날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차기 야당 대표 후보로 떠오른 김동연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관련 테마주는 강세를 보였다. ‘김동연 테마주’로 분류되는 PN풍년은 가격제한폭(29.89%)까지 뛴 917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전 대표 테마주로 묶인 부국철강(15.42%)도 급등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