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횟집 손님 식중독 막으려면'…대구 서구, 음식점 30곳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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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일교차로 식중독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 서구가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22일 서구에 따르면 집단급식소, 김밥, 면류, 회 등 식중독 발생이 높은 식품을 취급하는 음식점 중 30곳을 선정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식중독 예방 집중관리업소 111개소와 배달음식점, 피시방 내 휴게음식점, 키즈카페, 편의점 등 651개소에 대해 불시점검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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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편의점 등 651개소에 대해 불시점검도 진행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가을철 일교차로 식중독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 서구가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22일 서구에 따르면 집단급식소, 김밥, 면류, 회 등 식중독 발생이 높은 식품을 취급하는 음식점 중 30곳을 선정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전문가가 영업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오염 가능성 평가를 토대로 영업자에게 개선책을 제시한다. 실천 여부에 따라 현장에서 맞춤형 위생교육을 통해 개선 조치한다.
식중독 예방 집중관리업소 111개소와 배달음식점, 피시방 내 휴게음식점, 키즈카페, 편의점 등 651개소에 대해 불시점검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 취급 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적정온도 보관 여부 등이다.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린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식중독 예방을 생활화하고 위생 사각지대까지 철저히 관리해 주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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