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3년 예비 명품강소기업 1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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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2일 '2023년 제7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 13곳을 선정하고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했다.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광주시가 정부와 연계해 운영 중인 지역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중 첫 단계로, 명품강소기업보다 규모는 작지만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평가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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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는 22일 '2023년 제7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 13곳을 선정하고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했다.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광주시가 정부와 연계해 운영 중인 지역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중 첫 단계로, 명품강소기업보다 규모는 작지만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평가해 선정한다.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세연이앤에스, 씨엔에스컴퍼니, 에이버츄얼, 에코피스, 오딧세이글로벌, 유니컴퍼니, 호그린에어 등 7곳이 신규 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온코리아, 리바랩, 보&봉, 엠투테크, 찬슬, 현대에프엔비 등 6개사는 연장기업이다.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지정 기간 2년 동안 연구개발 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사회가치(ESG) 경영 준비 등 성장 목표와 수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는다.
다음 단계인 매출액 50억원 이상 명품강소기업으로 도약하도록 광주시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협업해 지원 사업 연계, 기업 애로사항 공동 해결, 경영, 기술, 자금 등 분야에서 지원한다.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예비 명품강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과 고용률을 높이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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