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300 vs 300 점령전 장미전쟁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공개

펄어비스는 MMORPG '검은사막'에 업데이트될 예정인 300 vs 300 점령전 '장미전쟁'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와 장제석, 주재상 게임디자인실장이 영상에 출연해 업데이트 예정인 장미전쟁, 울루키타 사냥터 '어둠 추종자 침소', 아토르의 신발, 아시아 거점전 챔피언십 내용 등을 소개했다.

'장미전쟁'은 진영 대 진영이 전투를 펼치는 '검은사막' 내 첫 대규모 점령전이다. 각 진영에 300명씩 총 600명의 모험가들은 카마실비아와 오딜리타 지역을 배경으로 한 드넓은 전장에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게 된다. 

각 진영의 군단을 이끌게 되는 맹주 길드의 선정 방법, 지휘관이 사용하게 되는 전술지도에 대한 소개, 승리를 위한 전투 방식 등 전략시뮬레이션 게임과 같은 재미 요소를 담았다. '장미전쟁'은 10월 15일 프리시즌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27일 선보이는 울루키타 지역의 세 번째 사냥터 어둠 추종자 침소와 방어구 아토르의 신발도 소개됐다. 어둠 추종자 침소는 공격력 310, 방어력 420 이상의 게이머가 도전할 수 있는 사냥터로 아토르 신발의 주요 재료를 얻을 수 있다. 게이머는 아토르 신발을 마지막으로 검은사막 최고 등급 방어구를 모두 갖출 수 있다.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동남아 지역의 대표 길드를 선발해 최고 길드를 가리는 아시아 거점전 챔피언십은 오는 24일 1차 선발전을 시작으로 10월 8일 2차 선발전에 이어 10월 22일 본경기를 진행한다. 아시아 거점전 챔피언십은 모두 동일한 장비를 사용해 장비 격차 없이 거점전을 치르게 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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