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배우, 생활고 호소하더니 필러 맞았나…팬들 비난↑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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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현지 시간) 토리 스펠링(50)은 미국 플로리다 탬파에서 열린 '90s Con 2023'에 참석하면서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얼굴이 부어있는 토리 스펠링의 모습에 일각에서는 미용 시술을 과하게 맞은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러나 토리 스펠링은 최근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누리꾼은 재정적으로 어려우면서도 미용 시술을 받은 것이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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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토리 스펠링이 성형 중독설에 휘말렸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토리 스펠링(50)은 미국 플로리다 탬파에서 열린 '90s Con 2023'에 참석하면서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얼굴이 부어있는 토리 스펠링의 모습에 일각에서는 미용 시술을 과하게 맞은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영상에서 토리 스펠링은 흰색 크롭탑과 데님 카고팬츠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손 키스를 날리고 있다. 실제로 토리 스펠링은 평소보다 얼굴이 부어 있었다. 그는 평소 미용 시술을 즐겨 받아 이번에도 그가 필러를 비롯한 미용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그러나 토리 스펠링은 최근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누리꾼은 재정적으로 어려우면서도 미용 시술을 받은 것이냐고 비판했다. "가난하다면서 필러를 감당할 수 있냐", "필러로 아름다움을 망치지 말아라"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토리 스펠링은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고 인정한 바 있다.
토리 스펠링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들 가족은 캘리포니아 히든힐스에 있는 370만 달러(한화 약 49억 4,394만 원) 상당의 맨션에서 살고 있었다. 지난 7월 토리 스펠링은 1박에 100달러(한화 약 13만 원)를 지불하는 모텔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토리 스펠링은 콘택트렌즈를 20일 연속 착용해 각막궤양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 잘못이다. 내 자신에게 이런 짓을 했다"면서 "나는 하루용 렌즈를 사용했지만 그것을 바꾸지 않고 매일 착용했다"라고 부주의를 인정했다.
토리 스펠링은 결혼 17년 만에 남편과 별거 중이며 다섯 자녀를 키우고 있다.
토리 스펠링은 최근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토리 스펠링은 자녀들과 함께 휴가를 떠난 모습이 목격됐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토리 스펠링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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