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빈, iMBank오픈 둘째날 선두 도약…시즌 2승 기대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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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한 최승빈(2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iMBank 오픈(총상금 5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최승빈은 22일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7,194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5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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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한 최승빈(2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iMBank 오픈(총상금 5억원)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최승빈은 22일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7,194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5타를 때렸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의 성적을 낸 최승빈은 클럽하우스 선두로 홀아웃했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최승빈은 15번홀(파4)에서 8.1m 남짓한 첫 버디를 잡은 뒤 16번홀(파3) 2.8m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18번홀(파5)에선 그린 주변 러프에서 날린 세 번째 샷을 홀 1m 이내 붙여 버디로 연결했다.
후반 들어 2번홀(파4)에서 낚은 3.1m 버디와 3번홀(파5) 보기를 바꾼 최승빈은 5번(파4), 6번(파4), 그리고 8번홀(파3) 버디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승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주 치러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부터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고 말문을 열면서 "샷감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1, 2라운드 모두 버디 찬스에서 기회를 잡았던 것이 주효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최승빈은 "파미힐스CC는 티샷을 똑바로 쳐야 한다. 그린이 튀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이점을 유의해서 플레이해야 하고 세컨드 샷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14개 대회에 참가한 최승빈은 10번 컷 통과했고, 우승 1회와 3위 1회를 포함해 세 차례 톱10에 들었다. 상금 순위 3위, 제네시스 포인트 11위에 올라 있다.
지난 6월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통산 1승을 기록한 최승빈은 "우승 이후 특별히 달라진 플레이는 없다. 우승 후 마음이 편안해졌고 매 대회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갤러리가 없는 대회보다 갤러리가 많은 대회를 선호한다"고 언급한 최승빈은 "오히려 갤러리들이 많을수록 에너지를 얻는다. 내일도 많은 갤러리들이 오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하며 웃었다.
시즌 다승에 대한 욕심을 묻자, 최승빈은 "고군택 선수가 시즌 3승을 거두는 것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다. 고군택 선수를 따라 남은 대회서 1승을 추가해 다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고 답했다.
최승빈은 내일 무빙데이에 대해 "1, 2라운드 때의 좋은 느낌을 가져간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면서 "예상하는 우승 스코어는 15~19언더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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