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전년 대비 4.0% 하락… 평균 30만4434원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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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조사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년 대비 4.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유통식품공사(aT)는 지난 20일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 유통업체에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30만4434원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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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023년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조사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년 대비 4.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유통식품공사(aT)는 지난 20일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 유통업체에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30만4434원이였다고 밝혔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6만6652원, 대형유통업체가 34만3315원으로 22.1%(7만5563) 저렴했다.
aT는 올해 성수품 공급이 지난해 이른 추석에 비해 원활한 상황이며,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과 유통업체 할인행사의 영향으로 성수품 물가가 지난해 추석과 비교할 때 안정적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가족 구성원 감소로 차례를 간소하게 지내는 추세를 반영한 간소화 차례상(18개 품목)은 평균 12만2476원으로, 전통시장 10만9811원, 대형유통업체 13만5141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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