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29만명 방문…인명사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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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22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 일산해수욕장 운영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훈 동구청장 주재로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수중정화활동 및 위험요소 사전조사 등을 실시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져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휴양지로 일산해수욕장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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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2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 일산해수욕장 운영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훈 동구청장 주재로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개장 전 백사장을 정비했다.
또한 해파리 방제시설 및 위험표준 부표 등 안전시설과 샤워장, 탈의실, 하계휴양소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수중정화활동 및 위험요소 사전조사 등을 실시했다.
개장기간 중에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시설관리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특히 개장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를 위해 전담요원을 배치·운영했다.
울산해양경찰서,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개장기간 중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일산해수욕장 개장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29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져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휴양지로 일산해수욕장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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