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하천 빠진 80대 노인 실종 12시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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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소방서는 드론 수색을 통해 노인을 발견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 씨는 어제(21일) 새벽 2시쯤 집을 나선 뒤 소식이 끊겼습니다.
실종신고를 접수한 소방과 경찰이 CCTV 확인을 통해 A 씨가 산호천 물에 떠내려가는 장면을 확인했고 이후 드론을 활용해 어제 낮 2시 10분쯤 산호천 하부 교각 100여 m 지점에서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교각을 지탱하는 기둥을 잡은 상태로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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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고 하천에 빠졌던 80대 노인이 실종 1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남 마산소방서는 드론 수색을 통해 노인을 발견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 씨는 어제(21일) 새벽 2시쯤 집을 나선 뒤 소식이 끊겼습니다.
실종신고를 접수한 소방과 경찰이 CCTV 확인을 통해 A 씨가 산호천 물에 떠내려가는 장면을 확인했고 이후 드론을 활용해 어제 낮 2시 10분쯤 산호천 하부 교각 100여 m 지점에서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교각을 지탱하는 기둥을 잡은 상태로 서 있었습니다.
해당 지점은 무릎 정도 높이까지 물이 차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찰과상과 저체온 등 증세를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마산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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