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 “파리교통공사, 종이 승차권 판매 중단”

KBS 2023. 9. 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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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프랑스 전역의 상업시설에서 종이 영수증 자동 발행이 금지됐는데요.

최근 수도 파리에선 대중교통에서 사용되는 종이 승차권이 사라졌습니다.

앞으로 파리를 찾는 관광객들은 충전용 카드를 구입해야 한다는데요.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최근 파리교통공사는 파리 지하철과 트램 등 매표소에서 일회용 종이 승차권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한 장에 우리 돈 약 3천 원인 종이 승차권은 파리 지하철과 광역급행열차 RER, 트램, 시내버스에서 공동으로 사용돼 왔습니다.

특히 종이 승차권 10장을 한 묶음으로 파는 상품은 더 저렴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요.

종이 승차권을 없애기로 한 건, 종이 절약과 환경보호 때문이었습니다.

또, 매년 수백만 장이 넘는 승차권이 마그네틱 손상으로 버려지는 부분도 고려 됐는데요.

다만 이미 구입한 종이 승차권은 앞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교외용 행선지가 표기된 종이 승차권은 매표소에서 계속해서 판매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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