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페이커’ 이상혁, 로이터 선정 ‘대한민국-e스포츠 유일 주목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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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주장 '페이커' 이상혁이 이번 아시안게임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 선수 중 대한민국과 e스포츠 부문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편 이상혁은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의 주장이 되어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 등과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며,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조별 리그를 통해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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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로이터 통신은 최근 공개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지켜봐야 할 선수들'이라는 기사를 통해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6명을 선정했다. 높이뛰기에서는 카타르의 무타즈 바심, 수영에서는 중국의 친하이양, 창던지기에서는 인도의 니라지 초프라, 골프에서는 중국의 인루오닝, 복싱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바크호디르 잘로로프 등이 선정된 가운데 우리나라와 e스포츠를 통틀어 ‘페이커’ 이상혁이 유일하게 선정돼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기사에서는 이상혁에 대해 "자카르타에서는 시범 종목이었던 e스포츠가 메달 종목으로 첫 선을 보이는 가운데 '페이커'라는 명칭으로 더 잘 알려진 대한민국의 이상혁이 항저우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e스포츠계의 마이클 조던'으로 불리는 27세의 이상혁은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지난 10년 동안 독주해 왔다."라고 그의 활약을 설명한 뒤 "항저우에서 펼쳐질 리그 오브 레전드 단체전에서 조국의 금메달 획득에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혁은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의 주장이 되어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 등과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며,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조별 리그를 통해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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