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 넉 달만에 감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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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넉 달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기업의 수입 결제 대금 지급과 해외 투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22일 한국은행은 "8월 말 거주자외화예금잔액은 991억달러로 전월 말보다 59억달러 줄었다"며 "지난 5월 증가세로 돌아선 외화예금은 지난 7월 1050억달러까지 계속 늘다가 4개월 만인 지난달 다시 감소 전환했다"고 밝혔다.
수입 결제대금 지급, 일부 기업의 해외 투자, 증권사 투자자 예탁금 감소 영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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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넉 달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기업의 수입 결제 대금 지급과 해외 투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22일 한국은행은 "8월 말 거주자외화예금잔액은 991억달러로 전월 말보다 59억달러 줄었다"며 "지난 5월 증가세로 돌아선 외화예금은 지난 7월 1050억달러까지 계속 늘다가 4개월 만인 지난달 다시 감소 전환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화별 거주자외화예금 잔액 추이 [표=한국은행]](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9/22/inews24/20230922120022953jstq.jpg)
비중이 가장 큰 달러화예금은 지난달 말 기준 830억4000만달러로 한달 전보다 48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수입 결제대금 지급, 일부 기업의 해외 투자, 증권사 투자자 예탁금 감소 영향 때문이다.
유로화예금과 엔화예금도 같은 기간 7억9000만달러, 3000만달러 줄었다. 달러화예금과 똑같이 수입 결제대금 지급도 있었지만 미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산액이 줄어든 영향도 있었다. 8월 중 미달러화지수는 약 1.7% 상승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의 외화예금 잔액이 844억4000만달러로 전월보다 52억4000만달러 감소했다. 개인예금은 146억6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6억6000만달러 줄었다. 은행별로는 국내 은행과 외은지점이 한달 새 49억8000만달러, 9억2000만달러 줄었다.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 기업 등이 국내에서 예치한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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