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9월 통안채 정례모집 실시… “2년물 수요 가장 높아”

유준하 2023. 9. 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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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2일 통화안정증권 정례모집 실시 결과 2~3년물 총 1조2000억원이 전량 낙찰됐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시장운영팀은 발행 예정액 1조2000억원을 웃도는 5조2800억원이 응모했으며 정례모집 실시 결과 1조2000억원이 낙찰됐다고 설명했다.

모집예정액이 4000억원인 3년물은 모집금리 4.030%에 모집I와 모집II에서 각각 1조1300억원, 4800억원이 응모돼 2400억원, 1600억원이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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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물 정례모집 실시
2년물 모집 금리 3.950%
예정액 4배 웃도는 3조6700억원 응모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이 22일 통화안정증권 정례모집 실시 결과 2~3년물 총 1조2000억원이 전량 낙찰됐다고 밝혔다.

통화안정증권은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한국은행 시장운영팀은 발행 예정액 1조2000억원을 웃도는 5조2800억원이 응모했으며 정례모집 실시 결과 1조2000억원이 낙찰됐다고 설명했다. 정례모집은 경쟁입찰과는 달리 주어진 모집금리 하에서 응모와 낙찰이 시행된다.

2년물은 모집금리 3.950%에 모집I와 모집II에서 각각 2조7100억원, 9600억원이 응모돼 4800억원, 3200억원이 낙찰됐다. 모집예정액은 8000억원이었다.

모집예정액이 4000억원인 3년물은 모집금리 4.030%에 모집I와 모집II에서 각각 1조1300억원, 4800억원이 응모돼 2400억원, 1600억원이 낙찰됐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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