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 의미심장 SNS “이 업계에 친구는 없다”[NBA]

김하영 기자 2023. 9. 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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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히로. 게티이미지 제공



마이애미 히트의 타일러 히로(23)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히로는 22일 오전(한국시간) 개인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업계엔 친구는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람들 속에서 비전을 잃었다.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고 있다. 문제가 발생한 채로 바닥에 갇혔다가 쫓겨났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로드 웨이브의 ‘노스텔지아’ 가사 중 일부다.

‘노스텔지아’ 가사 일부를 글로 남긴 모습. 히로 개인 SNS 제공



앞서 히로는 포틀랜드 트레이블레이저스의 데미안 릴라드가 마이애미를 트레이드 대상으로 지목하면서 지속해서 루머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두었을 때 히로가 해당 가사를 눈에 띄게 표시한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닐 것으로 여겨진다.

히로는 2022-23시즌 마이애미에서 67경기를 뛰며 평균 20.1득점 5.4리바운드 4.2어시스트 3점 성공률 37.8%(8개 시도) 자유투 성공률 93.4%(2.7개 시도)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 시즌 밀워키 벅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손을 다쳤다. 그는 마이애미가 NBA 파이널을 치를 때 동안 코트 위로 돌아오지 못했다.

지난 시즌 마이애미에 4년 120M 달러()에 달하는 연장 계약을 건네받은 히로는 팀의 핵심 선수다. 그러나 제임스 하든, 케빈 듀란트, 카일 라우리 그리고 릴라드까지 대어급 선수들의 트레이드 반대급부로 히로의 이름은 계속 거론됐다. 히로는 이러한 상황을 여러 번 경험하면서 트레이드 루머에 대해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한편 릴라드 트레이드가 임박했다고 알려진 것과 동시에 마이애미가 히로를 거래에 포함하지 않고 싶어한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이에 따라 히로가 다음 시즌 활약할 장소 역시 오리무중에 빠지게 됐다.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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